지난 포스팅에서는 좋은 회사란 무엇일까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.
그렇다면 좋은 회사에서 뽑고 싶어하는 좋은 개발자란 무엇이고, 나는 무엇을 차근차근 준비해야할까? 에 대해서 고민해야할 차럐이다.
좋은 회사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것 같다. 지금 당장에 모든 것을 쓸 수는 없겠지만 실무를 경험하며 생각이 날때마다 하나씩 추가해야겠다.
좋은 개발자란 어떤 개발자일까?
-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개발자
- 꼼꼼한 개발자
- 꾸준히 성장하는 개발자
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개발자
키워드 : 비개발자에게 잘 설명해주기. 또는 클라이언트에게 서버 내용을 잘 설명해주기. 개발 배경 및 기획 의도를 정확히 아는 개발자
그러기 위해서는 개발 용어 및 기술에 대해서 내가 정확하게 알아야 쉽고 명확한 설명이 가능하다.
사소한 개발 용어 및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기술들에 대해서 스스로 자문자답 해보며, 막힘없이 설명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가야겠다.
기술 외적으로는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알고, 기다릴 줄 알고, 귀 기울여 듣고 잘 기억(메모)할 줄 아는 동료가 되어야한다.
꼼꼼한 개발자
키워드 : 꼼꼼한 테스트 케이스 작성, 업무 일지, Wiki 또는 Issue를 잘 기록해놓기(문서화)
꾸준히 성장하는 개발자
키워드 : 자기 개발, 컨퍼런스, 다른 개발자들과의 기술 교류, 개발 서적, 스터디, 알고리즘, 오픈 소스
좋은 사람, 좋은 직장 동료란?
상대의 말에 대해서 충분히 곱씹을 줄 아는 사람.
예를 들어 코드 리뷰나 업무 조언 등에 있어서 그 이유를 잘 파악할 줄 아는 사람.
개발 외적으로도 좋은 관계를 가질 줄 아는 사람.
상대를 항상 존중하기.
내가 준비해야할 것
- 실무경험을 놓치지 않고 흡수해서 성장하는 것. 꼼꼼하게 메모해두고, 첫번째보다 두번째에는 더 잘할 수 있는 사람.